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사흘 굶고 “국밥 한그릇만”…글 올리자 벌어진 일 [아살세]
일용직 노동자 A씨(45)는 최근 일자리 구하기가 여의치 않아 형편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밥 사 먹을 돈이 없어 사흘을 굶었습니다.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죠. 고민 끝에 온라인에 글을 올렸습니다. ‘국
2024-01-15 06:18

50바늘 상처에도… ‘묻지마 폭행범’ 쫓아가 잡은 父子 [아살세]
“살려주세요.” 지난달 18일 오전 11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길거리에서 다급한 여성의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마침 반려묘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귀가하던 이상현(60)·이수연(24)씨 부자가 다급한
2023-12-27 15:54

“따뜻한 성탄절” 실종 아이 찾아준 이웃들 [아살세]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실종된 네 살짜리 아이를 찾아준 아파트 이웃들의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아이를 찾은 부모는 “크리스마스가 올 때마다 오늘을 떠올리면서 이웃님께 감사의 마을을 느낄 것 같다
2023-12-25 06:22

“크리스마스 신발 플렉스” 인증에 쏟아진 찬사 [아살세]
큰돈을 한번에 써버린다는 뜻의 ‘플렉스’가 한때 유행했죠. 사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기도 합니다만, 이들 부부에게는 예외입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
2023-12-22 10:49

해변서 300m… 헤엄쳐 5명 살린 ‘그의 사투’ [아살세]
찜통더위가 이어지던 지난여름 강원도 곳곳의 바닷가에서 물놀이 사고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8월 13일에는 유독 강원도 삼척과 동해 등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만 4명이 사망했습니다. 바다의 높은 너울 때문이었습
2023-12-17 06:00

“아픔 느낄 새도 없었죠” 200명 구한 경찰관 [아살세]
휴가 중이던 젊은 경찰관이 화상을 입고도 화재 진압에 기여하고, 시민 200여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갑작스럽게 마주한 불길에서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한 대구경찰청 제5기동대 소속 하승우(28) 순경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
2023-12-16 00:04

“사람 빠졌다!” 망설임 없는 ‘영웅의 본능’ [아살세]
기부 계획을 세우기 위해 모인 휴무일 밤이었습니다. 근처의 깊이 5m 하천으로 한 남성이 떨어졌다는 외침이 다급하게 들려왔습니다. 모임에 있던 남성 중 하나는 강원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김보현 소방장(36)이었습니다.
2023-12-16 00:02

“도와주세요!” 쓰러진 노인 살려낸 역무원들 [아살세]
“도와주세요” 지난 5일 오후 1시쯤이었습니다.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의 경기도 남양주 소재 덕소역 맞이방에 있는 분식 매장에서 점주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인턴 직원 노서현씨가 재빨리 사무실에 들어
2023-12-10 07:00

“약소하지만”… ‘비뚤배뚤’ 94세 할머니의 편지 [아살세]
최근 들어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같은 겨울 날씨라도 누군가에겐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나눔의 온기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은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월 11일이었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대
2023-12-07 12:52

[아살세]“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노부부’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노부부가 바라본 것은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이 아닌 사랑스러움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엄마 아빠에 대해 안쓰러움도 함께 보셨을 것입니다. 아까 미안했던 마음이 더욱 미안해졌습
2023-11-28 18:49

휴가차 오른 방콕행 비행기에서 응급환자 구한 소방관
휴가차 가족과 해외 여행을 떠난 소방관이 비행기 안에서 응급환자를 살린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5일 경남 거제소방서 등에 따르면, 방성관(45) 거제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소방장은 지난달 11일 오후 8시30분 김해공항에
2023-10-06 00:01

불길 헤치고…‘침대째’ 할머니 구해낸 LG유플 직원들
전북 완주에서 통신업체 직원들이 화재로 불길이 번진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25일 알려졌다.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2023-08-26 17:00

아내 살리려, 엄마 살리려…간 떼어준 아버지와 아들
퇴직 경찰관인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자가면역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아내이자 어머니에게 각자 하나씩 간을 떼어준 사연이 알려졌다.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서규병(69)씨와 아들 현석(40)씨 부자는 지난달 25일 서울아
2023-08-19 16:00

예비소방관, 군인 사촌오빠와… 바다에 빠진 시민 구해
예비 소방관과 현직 군인 가족이 동해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여성을 시민들과 함께 구했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소방학교 교육생 최소현(30)씨는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 위해 강릉
2023-08-19 00:03

“울 아들 고생할 때처럼 짠해”…‘육대전’ 만둣집 사연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만둣집을 운영하는 사장 조혜연(70)씨가 군인 손님들에게 빼먹지 않고 전하는 단골 멘트다. 조씨가 운영하는 만둣집은 맛도 훌륭하지만, 식당을 찾는 군인들에게 늘 감
2023-08-19 00:02

한밤중 “소양강 가달라”는 승객…택시기사가 살렸다
작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승객의 생명을 살린 택시 기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시쯤 강원 춘천시에서 50대 승객 한 명이 택시에 탑승해 “소양강 처녀상 앞으로 가 달라”고 요청했다. 2
2023-08-16 20:56

“땡볕에 웅크린 남성에 생수 건넨 ‘천사’”[아살세]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땡볕에 잠깐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에 나 하나 챙기기도 힘들 때에 뙤약볕에 앉아 있는 중년 남성에게 생수를 건네는 여성의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됐습니다.
2023-08-03 00:01

아파트 택배기사 쓰러지자…수술비 모은 주민들 [아살세]
한 아파트에서 택배를 배송하던 60대 택배기사가 심장 질환으로 쓰러지자 아파트 입주민들이 “택배기사님도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성금을 모금해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2023-07-25 00:03

소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아기에게 건네는 말 [아살세]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이를 돌보는 의료진의 목소리와 손길이 우연히 찍힌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중에도 아이에게 애정 가득한 말을 건네며 정성껏 보살피는 태도가 고스란히 담긴 이 영상은 SNS와 온라
2023-07-18 00:02

“남의 오물닦던 6호선 청년, 아름다웠습니다” [아살세]
늦은 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면 곧장 편한 자리를 찾아 앉기 마련이지요. 이럴 때 취객들의 고성이 오가거나 술 냄새가 날 때 불쾌해지기도 합니다. 지하철 의자에 남의 오물이 있다면,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런
2023-07-12 00:03

“반찬 훔친 참전용사라뇨” 눈물나는 손편지와 후원금 [아살세]
얼마 전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트에서 반찬을 훔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참전용사를 돕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후원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정
2023-06-27 11:09

‘층간소음 죄송’ 전하자…아래층 10살이 보내온 훈훈함
아랫집에 층간 소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가 오히려 따뜻한 손편지 답장과 선물을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 6일 “세상은 아직 살 만하구나”라면서 최근 지인 A씨가 겪은 일을 전했다.
2023-06-07 15:27

“아기 굶어서” 분유 훔친 미혼모…경찰이 한 일 [아살세]
대형마트에서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생활고 속에 홀로 갓난아기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였습니다. 배고픔에 우는 아기를 확인한 경찰은 다시 마트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이들의 사연을 들어볼
2023-06-02 07:47

“짜장면 한 그릇 나눴던 그 아이, 찾아요” [아살세]
짜장면 한 그릇으로 온기를 나눈 가게 사장과 아이들의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아버지가 인천 연수구 한 복합쇼핑몰에 있는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그는 지
2023-05-30 18:56

‘정의롭게 살자’ 부산싸나이의 기부하는 법 [아살세]
사람들은 흔히 누군가 기부를 한다고 하면 ‘큰맘 먹고’ 일회성으로 하는 모습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사흘에 한 번꼴로 꾸준히 기부하고, 그 소식을 온라인에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23-05-17 00:03

캠퍼스 길냥이 살리려…747명 마음 모았다 [아살세]
캠퍼스에 살던 길고양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1000만원 넘는 치료비를 모아 살렸다는 따스한 사연이 5일 전해졌습니다. 5살 길고양이 ‘줄냥이’는 서영대학교 광주 캠퍼스의 마스코트입니다
2023-05-05 13:43

“기사 읽다 우는 중” 미혼모 도운 분식점의 감동 스토리
‘너무 배가 고픈데 돈이 없다’며 외상으로 음식을 주문한 10대 미혼모의 요청에 선행을 베푼 자영업자 부부의 일화가 3일 알려졌다.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며 감동했다.
2023-05-03 17:55

‘죽음,ㅈㅅ’ 책 산 손님 울린 교보문고 직원의 쪽지[아살세]
서점에서 죽음과 관련한 책들을 구매했다가 서점 직원으로부터 위로가 담긴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캐셔분께 괜히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
2023-02-24 16:42

“언 손 잡고 ‘괜찮다’”… 한강다리 20대女 구한 시민 [아살세]
서울 서강대교에서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구한 시민들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손이 꽁꽁 얼어붙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그를 구한 시민은 차가워진 손과 팔을 잡고 “괜찮다”고
2023-01-30 05:01

간호사 지망 목회자 자녀, CPR로 쓰러진 행인 살려내
간호사를 지망하는 한 목회자 자녀가 길을 가다 쓰러진 60대 행인을 살려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장년대교구장 김민철 목사의 장녀인 김혜민(18)양.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8일 이 같은 사
2023-01-28 17:27

한파 녹인 짜장면…‘11년째 온정’에 이웃도 동참 [아살세]
‘동네잔치라도 열렸나.’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이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 앞 골목은 분주합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한곳을 향하는데요. 거기엔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 동네의 유명 맛집
2023-01-25 06:32

“밤낮없이 우는 아기 죄송”… 이웃 “반가운 소리” [아살세]
갓 태어난 아기가 밤낮없이 우는 탓에 이웃집에 사과 편지와 함께 선물을 보냈더니 “아기 울음소리는 반가운 소리”라며 오히려 “아기한테 방해 안 되게 더 조심하겠다”고 화답해왔다는 코끝 찡해지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023-01-03 06:49

눈폭풍 속 고립된 韓 관광객…美 현지인 ‘뜻밖의 초대’ [아살세]
낯선 여행지에서 도와줄 사람 하나 없이 고립된다는 건 상상만 해도 무서운 일입니다. 그것도 눈폭풍이 몰아치는 혹한 속이라면 더 공포로 다가오겠죠. 이런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기적처럼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면 얼마나
2022-12-27 00:02

“할머니 패딩 사 드리고 싶어요” 산타 울린 12살 [아살세]
크리스마스 선물로 할머니에게 새 패딩점퍼를 드리고 싶다는 초등학생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6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 같은 사연이 구청에 접수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역
2022-12-26 13:25

“안 다치셨나”… 눈길 넘어진 기사에 ‘훈훈’ 쪽지 [아살세]
피자 배달기사가 눈길에 미끄러져 늦게 도착했는데, 고객이 “다치지 않았나요”라고 염려하는 쪽지와 함께 선물을 건넸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살
2022-12-21 04:39

26년차 베테랑 소방관도 아찔했던 그 순간 [아살세]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지 모를 상가건물 화재 현장. 자욱한 연기에 26년 베테랑 소방관에게도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래도 그 무엇보다 시민 구조가 먼저라는 생각에 지체없이 구조에 나섰고, 학원과 독서실에 있던 학생 등
2022-12-09 19:18

“살려달라” 외침에…캄캄한 밤바다로 풍덩 [아살세]
“그 순간에는 그 사람들을 빨리 구해야 한다는 그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더 앞뒤 잴 겨를이 없었죠.” 어두운 새벽 시간, 바다에 빠진 두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다치는 줄도 모르고 몸을 던졌던 손정일(67)씨가 국민일보와의
2022-12-01 17:57

119보다 빨랐던 경찰들… 연기 속 일가족 구해 [아살세]
119보다 먼저 화재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안전장비도 없이 매연 속에서 일가족을 구했습니다. ‘2022 생명존중대상’을 받은 반상렬(28) 순경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6월 16일 늦은 밤,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2022-12-01 00:02

“돈 없어 떡라면 1개만” 듣고 학생들에 ‘몰래’ 선행 [아살세]
두 여학생이 돈이 없어 분식집에서 떡라면 하나만 주문하는 것을 본 예비 자영업자가 몰래 선행을 베푼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얼마 전
2022-10-21 08:12

[아살세] “안녕. 푸르밀…고마웠어. 가나초코우유”
유제품 제조기업인 ‘푸르밀’이 갑자기 사업종료를 선언해 400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이 하루아침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푸르밀 임직원들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죠. 소비자들은 뭉클해하며 “고생했다
2022-10-2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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