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 “올림픽대로서 치매노인을 봤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 혼자가 이웃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기
2021-02-23 15:41

“논두렁에 슈퍼맨이 나타났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운전석을 뛰쳐나간 버스기사가 30분가량이 지나 눈을 비비며 버스로 돌아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25분경 구미 신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멀리 비닐
2021-02-20 08:07

“영아원 천사들에게 한복 물려주세요”글에 달린 댓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사라졌지만, 설이나 추석이면 어린이집에서는 한복을 입혀보내는 행사를 하곤 합니다. 올해도 적지 않은 어린이집이 이런 행사를 했다는 데요. 하지만 부모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아이들은 이런
2021-02-11 04:26

[아직 살만한 세상] “늦어도 괜찮으니 안전운전 하세요”
부산의 한 배달원이 한 손님 때문에 눈물을 왈칵 쏟을 뻔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대행 기사입니다. 이런 손님 때문에 힘이 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
2021-02-06 09:16

“헤어진 엄마 찾았어요” 쌀 70포대로 돌아온 선행 [아직 살만한 세상]
“덕분에 50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광주 동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주무관 이재금(47)씨는 지난해 12월 평소 자주 보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연을 접했습니다. ‘생후 7개월 때
2021-02-04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잃어버린 계약금 195만원 되찾은 사연
누구라도 갑자기 큰 돈을 잃어버리면 당황스러울 겁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사는 A씨는 지난 22일 거래처로부터 받은 계약금 195만원을 잃어버리고 눈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코로나로 가게 형편도 어려운 상황에 계약금까
2021-01-27 15:58

[아직 살만한 세상] 한밤 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4명을 구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45분.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큰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아반떼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아스팔트 도로 포장용 건설기계를 추돌한 거죠. 아반떼에 탑승해 있던 건 20대 남성 4명. 사고 직후 아반떼 차
2021-01-26 10:22

[아직 살만한 세상] “혹한 뚫고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혹독한 추위를 끌고 온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10일 밤 10시33분쯤 강원도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삼척시 한 아파트에 사는 38주차 임신부 A씨
2021-01-12 00:05

[아직 살만한 세상] “수급자가 한달치 생활비를 건네고 갔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고 그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라고만 했어요. 자기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찾아서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익명의 주민이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도망치듯 떠나며 건넨 것은 현금다발
2021-01-11 17:37

[아직 살만한 세상] “이 날씨에 백화점 주차요원 코트, 괜찮은가요”
겨울은 춥지만 그래서 온기와 희망을 품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화점 주차요원들 코트 입는 거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2021-01-09 10:00

[아직 살만한 세상] 지하철에서 기절한 여성을 깨운 목소리
“엊그제 제가 지하철에서 쓰러졌거든요….” 밤사이 폭설이 내렸던 7일. 20대 여성 A씨가 아찔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던 사연을 국민일보에 전해왔습니다. 예기치 못한 일로 큰 사고가 날 뻔했는데 ‘은인’ 덕분에 무
2021-01-09 08:46

[아직 살만한 세상] “돌아가신 모친의 소망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익명의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어머니의 소원이었다며 돌아가신 어머니가 차곡차곡 모아뒀던 돈을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60대 남성이 문을 열고
2021-01-09 05:48

[아직 살만한 세상] “할머니, 정신 차리세요” 승객 구한 버스기사
마을버스 기사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이 목숨을 구했습니다. 버스에 홀로 앉아 있던 승객에 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에서 마을버스 바로
2021-01-07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성탄절 맞은 ‘관종’의 특별한 ‘사재기’
10여개 상자에 담긴 과자, 음료, 인형들. 차량 뒷좌석과 트렁크까지 빼곡히 실어서 겨우 옮긴 상자들은 크리스마스 전날과 당일에 전남 목포의 한 영아원으로 배달됐습니다. 배달원은 자동차 커뮤니티 회원인 A씨입니다. A씨의 동
2020-12-30 00:10

“착한 임대인에게 받은 만큼, 저도 나누려 합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오늘 아침 라디오를 듣는데 누군가의 상기된 목소리가 귀를 기울이게 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양초 제작·납품업을 하고 있다는 홍영수씨였는데요.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이야기’를 청취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직접
2020-12-29 11:25

[아직 살만한 세상] 빗길에 넘어져 지각한 배달원 울린 한마디
말 한마디가 빗물에 흠뻑 젖은 배달원을 울게 했습니다. 배달을 가던 중 빗길에 넘어져 뒤섞인 음식을 들고 온 배달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사연입니다. 눈물 흘린 배달원의 사연은 27일 ‘배달중 넘어져서 음식이 섞여서
2020-12-28 23:57

문 앞에 놓인 20만원 마트 상품권…400명 울린 산타
캐나다의 한 마을에서 ‘비밀 산타’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거액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아침 캐나다 서부 에드먼
2020-12-28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성탄절 선물보다 더 따뜻한 “고마워요♥”
코로나19로 인해 맞게된 조용한 성탄절,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도시 곳곳이 반짝이고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올해만큼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는 등 거리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
2020-12-25 15:08

[아직 살만한 세상]‘내년엔 매일 만나길’ 소원에 예뻐진 ‘학교길’
경남 진주시에 한 초등학교 담장과 가로수들이 알록달록 따뜻한 옷을 입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뜨개 작품들이 가로수를 감싸고, 학교 울타리에는 예쁜 실이 함께 장식된 종모양의 소원 장식(테
2020-12-25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딸 둘 아빠’ 헬스장 사장님 울린 건물주의 말
“서울에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딸 둘 아빠입니다.” 딱 한 문장이었지만, 복잡한 사정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탓에 수도권 헬스장 운영이 중단됐으니 생계가 걱정됐을 것이고, 자녀들 생각에
2020-12-24 10:56

“방배동 그 천사가 저도 구해주셨어요” 노숙인의 글
수많은 사람들이 구걸하는 그의 곁을 무심히 지나쳤지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 이른바 ‘방배동 모자 사건’을 세상에 알리고 해결한 정미경 사회복지사의 과거가 알려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방배동 모자 사건을 뉴
2020-12-19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화염 휩싸인 노숙인, 담요로 구한 커플
겨울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지피다 온몸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조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강추위가 몰아치던 13일 오전 3시쯤 광주 남구 주월1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노숙인 A씨(50)가 추위를 피하기 위
2020-12-16 16:51

[아직 살만한 세상] 코로나에 절대 지지 않는 사람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한간호사협회는 지난 10일 긴급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코로나 최전방에서 맞서 싸울 간호사를 찾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로부터 4일이 지난 뒤 모인 사람은 과연 몇 명이었을까요. 손을
2020-12-15 13:40

[아직 살만한 세상] “한국은 나를 50년간 잊지 않았습니다”
1960년대 한국의 빈곤을 말할 때 흔히 보릿고개가 등장합니다. 당시 한국은 5~6월이면 지난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온 가족이 식량 걱정을 하며 살았죠. 구황작물로 끼니를 때우기도 벅찬 시
2020-12-12 11:05

[아직 살만한 세상] 부산 아귀찜집 사장의 인생을 바꾼 리뷰
혹시 벼랑 끝에 내몰린 것 같은 적이 있으시나요?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아 절망한 경험 말입니다. 분명 저 너머에 희망이 있을 것 같은데 체념한 적, 한 걸음 앞은 추락이라 그래야만 했던 기억,
2020-12-11 16:08

[아직 살만한 세상]“함께 확진됐지만…우리가 보호자할게요”
연일 거세지는 코로나19가 또다시 약한 고리인 노인 요양시설을 덮치며 고령 노인과 요양보호사의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의 한 요양시설에서 확진된 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같은 병원
2020-12-11 00:15

[아직 살만한 세상] 70대 수급자가 턱, 돈뭉치를 건넸습니다
울산광역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70대 참전용사 노인이 수당과 장애인연금 등으로 모은 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노인은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독거노인
2020-12-10 00:03

고3에게 이런 편지를 받았다면 어떨까요? [아직 살만한 세상]
인터넷 공간에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의 다양한 사연이 오갑니다. 최근 똑같은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의 전혀 다른 대처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고3 수험생들입니
2020-12-02 11:43

[아직 살만한 세상] “이거 먹고 딱 붙어요” 승강기 붙은 사탕 5알
“101동에서 수능 시험 보는 언니 오빠에게♡ 마이쮸 먹고 딱 붙어요.” 수능을 4일 앞둔 지난 29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 승강기에 한 어린이가 쓴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수능
2020-12-01 00:10

[아직 살만한 세상] 코로나 휴업 식당에 ‘3천달러’ 팁 남긴 손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미국의 한 식당에 한 손님이 무려 300만원이 넘는 큰돈을 팁으로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손님이 두고 간 온정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마
2020-11-28 11:30

[아직 살만한 세상] ‘입주민 갑질’에 공분, 그사이 피해자 챙긴 이들
“알아서 빼 가, XX들이. 일 XXX 하고 있어.”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에 듣기 거북한 욕설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인공은 20대 입주민인 A씨. 욕설을 들은 건 이 아파트 경비원인 B씨입니다. A씨는 B씨가 먼저 욕을
2020-11-19 00:10

[아직 살만한 세상] 산책 중 ‘극단적 선택’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소방관들은 누군가의 생사가 오가는 위급 상황에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그들이 크고 작은 현장서 몸을 던지는 모습에 우리는 ‘현실판 영웅’을 떠올리곤 하지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 사연에서도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2020-11-18 15:42

[아직 살만한 세상] “월세 깎아달라” 세입자에 ‘생활비 100만원’ 보낸 임대인
“월세를 깎아주기는 힘들고… 대신 100만원 보내줄테니 생활비에 쓰도록 해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서 과일가게를 하는 A씨는 점포 주인으로부터 뜻밖의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점포 주인
2020-11-05 10:34

[아직 살만한 세상] 불길 피해 내달린 맨발, 그 앞에 놓인 건
“불이 어떻게 저만큼 붙을 수 있죠?”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남구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마가 33층짜리 건물 전체를 집어삼킨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곤
2020-10-15 10:33

[아직 살만한 세상] “경비 선생님, 암 이겨내세요”…주민들이 대신 근무
췌장암 투병 중인 경비원을 위해 교대로 근무를 서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0일 MBC ‘실화 탐사대’에서는 췌장암 투병 중인 경비원 한대수씨를 위해 직접 교대 근무를 서는 주민의 모습
2020-10-12 14:16

[아직 살만한 세상] “죽은 딸 사진이 전화기에…” 경찰이 나섰다
경찰이 죽은 딸의 사진이 보관된 휴대전화를 되찾아 아버지에게 돌려준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A씨(64)에게 휴대전화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물건이었습니다. 이 휴대전화에는 병마와 싸우다
2020-10-05 00:03

[아직 살만한 세상] “돌풍에 날려간 죽은 아내사진 되찾았습니다”
한 남성이 허리케인으로 잃어버린 죽은 아내 사진을 낯선 이들의 도움으로 되찾았습니다. 스콧 크리스마스는 3년 전 아내 에이미 크리스마스를 떠나보냈습니다. 아내는 악성 뇌종양과 싸우다가 숨을 거뒀지요. 스콧은 에
2020-10-04 11:25

[아직 살만한 세상] 10분만에 3명이 폐지 할머니에게 달려갔다
한 할머니가 낡은 유모차 위에 폐지를 가득 싣고 도로를 걷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걷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폐지가 쏟아질 것 같은데요.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
2020-09-27 00:01

[아직 살만한 세상] 길 헤매던 치매 노인이 마주친 사람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요” 길을 헤매던 치매 노인을 극진히 보살핀 광주의 집배원 최현철(31)씨가 21일 한 말입니다. 자신 덕분에 한 할머니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는데도 ‘당연한 일이었다’며 사례를 고사한
2020-09-22 00:10

[아직 살만한 세상] 과일 와르르… 차에서 내린 사람들
운전 중 앞서 가던 트럭에 실려있던 과일들이 와르르 굴러 떨어진다면. 상상해보세요.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라면, 망설임 없이 차문을 열고 내릴 겁니다. 당황한 트럭 주인이 과일을 주워담는 걸
2020-09-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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