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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스포츠] 스포츠 관전의 또 다른 맛
스포츠 관전의 진정한 맛은 광기어린 응원전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덤이다. 평소 내뱉지 못하는 과격한 언어도 경기장에서는 어느 정도 용인된다. 하지만 골프장 갤러리가
2014-01-30 01:31

[즐감 스포츠] 변변한 스포츠브랜드 없는 한국
올 가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361°’를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중국에서도 비주류 브랜드였던 361°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인지도를 높여 현재는 3위권으로
2014-01-23 01:34
[즐감 스포츠] 프로골퍼와 스폰서
지난달 초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상식. 선수들은 수상소감에서 후원사를 열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썼다. 심지어 잊어버렸다며 후원사를 추가로 언급하는 선수도 있었다. 프로선수에게 스폰서
2014-01-16 01:33

[즐감 스포츠] 소치를 향한 춤사위
경복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 중 하나인 향원정은 연꽃 향기가 멀리 퍼진다는 북송 주돈이의 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120년 전인 1894년 겨울 향원정 연못에서 이색 행사가 열렸다. 고종과 명성황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땅에서
2014-01-09 02:13

[즐감 스포츠] 오는 9월은 인천아시안게임
동계올림픽이 지금처럼 하계올림픽 중간연도에 열리게 된 것은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대회 때부터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과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동계올림픽을 떼어내 하계
2014-01-02 01:33
[즐감 스포츠] 최초 해외진출 야구선수 박현명
오승환이 입단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는 재일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연고로 하고 있다. 1935년 오사카 타이거스란 이름으로 창단된 이 팀은 1년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창단된
2013-12-26 01:29

[즐감 스포츠] 남자프로골프선수들의 다짐
라트비아 출신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은 ‘점핑 사진’의 원조다. 라이프지 최다인 101번의 표지사진 촬영 기록을 갖고 있는 그는 1940∼60년대 최고의 인물사진 작가로 평가받았다. 그는 점핑 사진을 통해 혼란스럽고 지쳐 있는
2013-12-19 01:43

[즐감 스포츠] 대만 스윙잉스커츠 골프대회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르 골프장에서 끝난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대회는 여느 골프대회와 달랐다. 예산을 대고, 행사를 주도한 것은 대만 골프동호회인 ‘스윙잉스커츠’다. 동호인들이 프로대회를 주최하는
2013-12-12 01:34

[즐감 스포츠] 변화 꾀하는 태권도 시범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전행사로 펼쳐진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는 동작을 기억하시는지. 하얀 도복에 검은띠를 맨 수천명의 시범단원들은 한몸 같은 동작으로 겨루기, 격파, 품새 등의 태권도 진수를 전 세계인들에게 과시했
2013-12-05 01:42

[즐감 스포츠] 핵심시설 빠진 태권도원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육·연구·수련의 중심이자 태권도 문화 교류의 장이 될 태권도원(전북 무주군 설천면)이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단장이 한창이다. 태권도원은 내년 4월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물 및 프로그램 등을
2013-11-27 18:07
[즐감 스포츠] 이영표의 자책 은퇴 회견
지난 14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이영표(36)는 27년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선수가 되는 건 훨씬 쉽다.” “도움을 받은 만큼 돌려주지 못해 아내 몰래 눈물 흘렸다.” “진정한 축구
2013-11-20 17:31
[즐감 스포츠] 현역으로 복귀하는 올드보이
한국 테니스 간판 선수로 2007년 세계랭킹 36위까지 올랐던 이형택(37)이 은퇴 4년 만에 최근 코트로 돌아왔다. 프로야구에서는 신윤호(38), 김수경(34), 박명환(36)이 잇달아 컴백을 선언했다. 롯데 에이스였던 손민한(38)도 4년
2013-11-13 17:44
[즐감 스포츠] 진정한 MVP는 차우찬
지난 1일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7차전을 끝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는 막을 내렸다. 한 해 동안 일희일비했던 팬들은 아쉬움 속에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특히 포스트시즌 사상 가장 많은 16게임을 소화했던 두산의 팬들은 한동
2013-11-06 17:32
[즐감 스포츠]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기대
골프는 영국이 한때 식민지였던 미국에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비바람 등 날씨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던 영국 골프가 미국에 와서야 보다 예측가능성이 높은 스포츠로 근대화됐다. 미국의 인기 스포츠(야구, 농구, 미식
2013-10-30 17:41

[즐감 스포츠] 천당과 지옥을 맛본 김세영
아직 몇 개 대회가 남았지만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가장 극적인 장면은 지난 9월 8일 한화금융클래식 마지막 날에 나온 김세영(20·미래에셋)의 대역전극이 아닐까 싶다. 선두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에 5타까지
2013-10-23 18:33

[즐감 스포츠] 기독교, 야구, 전국체육대회
한국과 미국이 가을야구의 열기로 뜨겁다. 우리나라 야구는 1905년 미국 선교사 필립 질레트에 의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성기독청년회(YMCA) 활동에 청년들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런 사연은 2002년
2013-10-16 17:49
[즐감 스포츠] TV 친화적인 야구
한때 유행했던 광고 문구처럼 스포츠는 진화한다. 방향은 미디어 친화적이다. 달리 표현하면 ‘TV중계에 적합한 방향으로의 진화’가 보다 진실에 가까운 표현이 될 것이다. TV중계에 적합한 방향이란 가급적 정해진 시간 내에 극
2013-10-09 17:24
[즐감 스포츠] 배상문의 도전은 계속된다
미국 프로골프(PGA)에서 배상문(27·캘러웨이)에겐 올 들어 이래저래 좋은 일만 생긴다. 지난 5월 PGA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지난달 2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3년4개월 만에 국
2013-10-02 18:10

[즐감 스포츠] 美 프로야구의 신인 골탕먹이기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은 미국 프로스포츠의 또 다른 흥밋거리다. ‘신인 신고식’ 정도로 풀이되는 루키 헤이징은 선배들이 신인들을 상대로 벌이는 짓궂은 장난이다. 선배들이 지정하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는 것이 일반
2013-09-25 18:42

[즐감 스포츠] 골프장 홀에 숨어 있는 사연들
제주 롯데스카이힐 오션코스 5번홀(파3)은 ‘서희경 홀’로 불린다. 2009년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 때 서희경이 티샷한 볼이 그린 너머 워터해저드 지역으로 굴러가다 경계에 있던 돌에 맞고 튕겨 나왔다. 물에 빠졌더라
2013-09-11 18:01

[즐감 스포츠] US오픈, 여유와 상술
해마다 8월 말에서 9월 초가 되면 미국 뉴욕은 US오픈 테니스 대회로 활기를 띤다. 마침 미국의 노동절 연휴가 끼면서 대회가 열리는 플러싱 메도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는 엄청난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2만여석의
2013-09-04 17:38
[즐감 스포츠] 11년 기다린 LG의 가을야구
극성스럽기는 LG팬들도 보통이 아니다. 기사가 마음에 안 들면 언론사로 가장 전화를 많이 거는 팬들이 LG팬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 10년간 LG팬들은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멀었다. 2002년 한국시리즈 진출을 끝으로 암흑기에
2013-08-28 19:21
[즐감 스포츠] 연예인 홍보수단된 시구
시구도 대충 하는 법이 없다. 응원은 메이저리그 야구장 이상으로 화끈하다. 순위경쟁으로 식을 줄 모르는 8월의 프로야구장 풍경이다. 지난 17일 두산-SK전이 열린 잠실구장에는 태권도 선수출신 연기자인 태미의 고난도 시구가
2013-08-21 17:44
[즐감 스포츠] 빠르고 강함 이기는 느림미학
지난달 28일 잠실구장. 한 지붕 두 가족인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라이벌전 선발투수는 유희관(27·두산)과 리즈(30·LG)였다. 유희관의 직구는 빨라야 시속 130㎞대 후반이고, 즐겨 던지는 슬로 커브는 78㎞. 반면 리즈는 국내 선
2013-08-14 18:07
[즐감 스포츠] 리베라 위한 가장 소중한 선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는 은퇴를 앞둔 선수에게 상대 구단이 선물을 주는 전통이 있다. MLB 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는 마리아노 리베라(44·뉴욕 양키스)도 현역 마지막 시즌을 뛰면서 각 구단들로부터 의미
2013-08-07 17:34
[즐감 스포츠] 가족가치 중시하는 美 스포츠
지난달 28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던 헌터 메이헌(미국)이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메이헌은 대회 조직위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아내
2013-07-31 18:43

[즐감 스포츠]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
남자 애들이면 누구나 다니는 곳. 닭싸움 같다는 것. 우리가 종주국인 무예. 바로 태권도를 지칭하는 여러 가지 표현들이다. 이 표현들에는 태권도와 관련한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다. 아이들에겐 친숙하지만 성인들과는 멀어 보이
2013-07-24 17:54

[즐감 스포츠] 스포츠 이젠 예술과 손 잡아야
스포츠는 예술이다. 무슨 광고 카피 같지만 예술성을 외면한 스포츠는 이제 생명력을 잃어버릴 공산이 크다.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승패를 가리는 데 있다. 운동이 건강과 취미의 성격이 강하다면 스포츠는 승부를 내기
2013-07-17 17:53
[즐감 스포츠] 성인 되면 약해지는 한국테니스
지난 7일 영국 런던 근교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3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부 남자단식 결승전. 한국의 정현(17·삼일공고2)은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퀸치와 2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준
2013-07-10 18:08
[즐감 스포츠] 윔블던, 그 고집스런 전통
매년 이맘때면 전 세계 테니스팬들의 이목은 영국 런던 근교의 윔블던으로 쏠린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1877년 1회 대회를 시작한 윔블던은 오랜 전통답게 지켜야 할 규칙도 많다. 선수
2013-07-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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