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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칼럼] 교만과 불통이 더 문제다
文 대통령, 역대 대통령처럼 집권 2년차 증후군에 빠져 정책 잘못도 문제이지만 독선적인 자세가 민심 이반 더욱 부추겨 대통령 뜻과 다른 목소리 경청하는 리더십 복원해야 프로야구와 프로골프, 공연 및
2018-09-17 04:04

[김진홍 칼럼] 김정은, 공동번영의 길로 나오라
교착 국면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의 장기화는 김정은에게 도움 안 돼 남북 정상의 평양회담이 꼬인 비핵화 실타래 푸는 전환점 되기를 북한 비핵화 협상이 단단히 꼬인 형국이다. 종전선언이 먼저라는 북한과 비핵화가 먼
2018-09-03 04:01

[김진홍 칼럼] 이러다 솥단지 시위 재연될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대한 자영업자·소상공인들 분노 점점 커져가는 상황 정부 다양한 지원책 내놓고 있으나 반응은 냉담 2004년의 솥단지 시위 올해에 다시 벌어지는 건 아닌지 염려스러워 칠레에는 ‘카세로라소’라는
2018-08-20 04:01

[김진홍 칼럼] 판문점·센토사 선언의 역습
종전선언 논란 뜨겁지만 정작 핵심 목표인 북한 비핵화는 지지부진 성급한 정상 간 합의가 주요한 원인… 시간 갖고 돌파구 마련해야 불볕더위가 한창인 요즘 남·북·미·중 사이에서는 종전선언 논란이 뜨겁
2018-08-06 04:04

[김진홍 칼럼] ‘국회의 계절’을 위해
문재인정부 집권 1년차는 청와대의 계절이지만 2년차는 국회의 계절이라고 강조한 문희상 국회의장 여전히 국정 주도하려는 청와대 설득이 관건 제20대 국회 후반기 입법부 수장이 된 문희상 국회의장의 취임 일성은 ‘협치’
2018-07-23 04:00

[김진홍 칼럼] 청와대 주도의 국정운영 방식 바뀌어야
대통령이 답답함 토로할 정도로 관료사회에 보신주의 만연한 데에는 청와대 책임 적지 않아 청와대 비서실 권한 줄이고 내각에 힘 실어주기를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점검회의가 2시간 전에 전격 취소되는 이례적인
2018-07-09 04:00

[김진홍 칼럼] 북한 외교, 얕보면 안 된다
생존 문제와 직결돼 있어 ‘저팔계식 외교’ 능숙하고 외교관들 전문성 뛰어나 6·12 싱가포르 담판에서 트럼프 상대로 남는 장사 한 것은 강한 협상력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즉흥적이고 충동적
2018-06-25 04:04

[김진홍 칼럼] 지방선거, 후회 없는 선택을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와 여당으로 기울어진 판세로 선거 열기 달아오르지 않아 깜깜이 선거와 줄투표는 현명한 유권자의 자세 아냐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 당선돼야 삶의 질 나아져 오가는 이들로 북적대는 곳은 물론 한산한 뒷
2018-06-11 05:00

[김진홍 칼럼] 北, 정상국가 되려면 막말부터 버려라
천하의 인간쓰레기, 버러지, 얼뜨기, 바퀴새끼 등 막말 수위 너무 지나쳐 손바닥 뒤집듯 약속 어기는 행태도 시정해야 정부, 트럼프 행정부처럼 때로는 단호하게 대응하길 북한이 상대의 기를 꺾으려 할 때, 협상 주도권을 쥐
2018-05-28 05:01

[김진홍 칼럼] 다시 읽는 김정은 신년사
경제 발전 위해서라면 모든 핵 포기하겠다는 의중 담긴 대목 없어 낙관론에 들뜨지 말고 북핵의 완전한 폐기 때까지 차분하게 외교력 경주해야 평화 기운이 물씬 감도는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보고 있노라면 지난 1월 1일의 김
2018-05-14 05:01

[김진홍 칼럼] 선언적이 아닌 실질적 평화를 향해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1차 관문 열렸지만 북한의 비핵화 이행이 난제 문재인정부가 북한과 미국 사이의 입장차 좁혀 나가야 북·미 정상회담 끝나도 검증·폐기 절차 쉽지 않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평화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
2018-04-30 05:00

[김진홍 칼럼] 文정부, 이러다 ‘한국당 지킴이’ 될라
낡은 프레임에 갇혀 있고 내부는 지리멸렬한 한국당 지방선거 참패 예상됐지만 김기식 금감원장 사태 등 현 정부의 오만에 등 돌린 이들 많아져 선거결과 예측하기 힘들어 외유성 출장과 이중적 행태로 공분
2018-04-16 05:05

[김진홍 칼럼] 북핵, 춘래불사춘
김정은의 최대 관심사는 김씨 세습왕조를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 ‘단계적 동시 조치’도 체제 유지를 위한 전략 정부, 한·미 공조 유지하며 비핵화 의지 다잡아야 북한 김일성이 살아 있던 1992년이었다. 북한은 우여곡절 끝
2018-04-02 05:00

[김진홍 칼럼] 개헌, 차선책 모색할 때다
여야, 시대적 과제인 개헌 문제를 정쟁의 대상으로 여겨선 안 돼 한국당 잘못 크지만 집권세력의 자세도 문제 정략 버리고 합의안 마련 위해 머리 맞댔으면 여야가 주요 현안을 놓고 첨예하게 맞붙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마
2018-03-19 05:00

[김진홍 칼럼] 김영철과 천안함과 문재인정부
8년 전의 천안함 폭침 만행 일깨워준 김영철 방남 정부는 양해 바란다는 전화 한 통 유족에게 하지 않아 이달 서해수호의 날 행사와 천안함 추모식 때 대통령 참석해 안보의지 다졌으면 지난주 천안함 폭침의 주범
2018-03-04 17:58

[김진홍 칼럼] 김정은 사전에는 ‘개과천선’ 없다
핵·경제 병진 노선 중 핵은 거의 완성 단계 느닷없이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는 건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남측 지원을 받으려는 속셈일 것 북한 김정은은 2011년 최고 권력을 장악했으나 아직까지 국제외교 무대에 데
2018-02-18 17:42

[김진홍 칼럼] 참사 피해자들이 주시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 앗아가는 참사 너무 자주 일어나 단기적·가시적 조치로는 재난 막을 수 없어 현 정부 출범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작업 소홀히 한 건 아닌지 자성해야 무고한 시민들이 너무 쉽게 죽어나가고 있다. 대
2018-02-04 17:53

[김진홍 칼럼] 나라 꼬락서니가 이래서야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독기 서린 격돌을 지켜보면서 ‘나라 꼬락서니가 한심하다’는 자괴감이 들었다.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와 최고 권력자였던 이가 정면으로 치고받은 것부터 예삿일이 아니다. 정치권은 전면
2018-01-21 17:46

[김진홍 칼럼] 안·유의 통합신당을 주목한다
내달 통합신당이 태어날 전망이다. 주체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다. 양당은 최근 통합작업을 다음 달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밀어붙인 당원 여론조사에서 통합 지지 의사가 확
2018-01-07 17:45

[김진홍 칼럼] 온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
아침부터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려 왠지 을씨년스러운 크리스마스 이브, 충북 제천에서는 19명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벌건 대낮에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숨진 이들이다.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는 무려 29명.
2017-12-24 17:46

[김진홍 칼럼] 유엔에서 北 제명이나 자격정지를
유엔의 기본정신과 목적은 국제 평화와 안전의 유지, 인권 보호와 신장,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이다. 모든 유엔 회원국은 이를 약속하며 유엔에 가입했다. 1991년 북한이 우리나라와 동시에 유엔에 가입할 당시만 해도 북한이 국제
2017-12-10 18:41

[김진홍 칼럼] 또 사고 쳤는데 책임질 일 없다니
곳곳이 개혁 대상이다. 재벌도 마찬가지다. 이전 정부들도 재벌개혁을 추진했지만, 문재인정부처럼 서슬 퍼런 적은 드물다. “확고한 재벌개혁으로 경제교체와 국민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현재진행형
2017-11-26 17:33

[김진홍 칼럼] 누구를, 무엇을 위한 반미시위인가
미·일, 한·일, 미·중, 한·중, 중·일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린 지난주는 말 그대로 ‘슈퍼위크’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교차 회동해 한반도는 물론 세
2017-11-12 17:41

[김진홍 칼럼] 대북 독자 제재, 동맹국의 도리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5일 ‘정세논설’을 통해 이례적으로 유엔을 비난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이 무시되고 미국의 세계 제패정책을 합리화해주는 결의들이 날치기로 채택되고 있다는 것이 골
2017-10-29 17:47

[김진홍 칼럼] 좀 더 겸손한 국정운영을
추석 연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3일 헌재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는 이 문제로 인해 파행됐다. 김 권한대행이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마저
2017-10-15 17:24

[김진홍 칼럼] 前前 정권과 싸울 때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 정부를 기획 사정해서는 안 된다. 정치보복을 경험해봐서도 그렇고, 체질적으로도 정치보복에 반대한다. 적폐청산 (과정에서) 혹시라도
2017-10-01 16:13

[김진홍 칼럼] 대북전략 지지층에 휘둘려선 안 돼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차원이 전혀 다른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북핵 위기가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의 존망을 좌우할지도 모를 중대 고비를 넘기려면 창의적인 발상이 절실하다는 건 두말할 나위 없다. 김정은의 폭주가 국제
2017-09-17 17:43

[김진홍 칼럼] “남조선 것들 모조리 쓸어버리자”
결국 김정은이 6차 핵실험 버튼을 눌렀다. 제재 강도를 높여가는 국제사회를 향해 ‘해볼 테면 해봐라’며 조롱하는 듯한 모양새다. 이번 실험으로 북한은 핵무기를 거의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물론 우
2017-09-03 17:59

[김진홍 칼럼] 한·미동맹 정말 안녕한 건지…
북핵 사태가 다소 소강상태다. 하지만 북핵 위기가 진정되는 쪽으로 국면이 확 바뀔 것으로 기대하기는 이르다. 북한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1일부터 시작되고, UFG 기간 북한의 도발
2017-08-20 18:13

[김진홍 칼럼] 북핵, 과대평가하자
북핵 이슈가 국제사회를 어수선하게 만들 정도로 커진 데는 우리나라 역대 정권들이 북한 핵개발 능력이나 의지를 과소평가한 점도 큰 몫을 했다. ‘먹고살기도 벅찬 북한이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핵폭탄을 만들 수 있겠어? 그리
2017-08-06 18:03

[김진홍 칼럼] 북한인권 개선, 말만으론 안 된다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수백개 과제 중 ‘북한인권재단 조기 출범’이 눈길을 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 재단은 지난해 9월 만들어졌어야 했다. 재단 설립과 운영을 규정한 북한인권법이 작년 3월 국회에서 통과
2017-07-23 18:11

[김진홍 칼럼] 북핵의 단계적 해법 실현 가능한가
5·9 대선 전부터 새 대통령이 직면할 최대 난제로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꼽혔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은의 핵장난이 위험수위를 넘어서며 한반도 정세가 출렁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나흘 만에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2017-07-09 17:38

[김진홍 칼럼] ‘이견 제기 의무’ 다하고 있는지…
협치 대신 대치다. 역대 정권 초반에 늘 봐왔던 풍경이어서 새삼스러울 건 없다. 거슬러 올라가면, 갓 출범한 정부들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마음먹은 대로 고위공직 인선을 서두르게 마련이었다. 반면 야당은 인사청문 과정을
2017-06-25 17:43

[김진홍 칼럼] 꼬인 ‘청문 정국’을 보며
문재인정부가 ‘인사 난관’에 봉착했다. 인사 뚜껑을 열기 시작할 당시엔 환호가 쏟아졌다. 그러나 깨끗할 줄 알았던 고위 공직 후보자들에게서 줄줄이 흠결이 발견됐다. 청와대는 심각한 하자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야당
2017-06-11 17:31

[김진홍 칼럼] 코드 맞추기, 정도껏 해야
대통령 탄핵 정국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문재인정부가 탄생한 만큼 일대 변혁은 예상됐던 바다.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적폐 청산과 대통합이라는 상충된 두 가지 국가적 과제도 별 잡음 없이 진
2017-05-28 17:31

[김진홍 칼럼] 다시 노무현이 보인다
비록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된다. ‘문재인정부는 노무현정부 2기 같다’는 얘기도 있다. 잘못됐다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는 긍정적인 면이 많아 보인다. 무엇보다 탈
2017-05-14 17:31

[김진홍 칼럼] 통합하려면 분노부터 거둬야
5·9 대선이 끝내기 수순에 들어갔다.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막판에 내민 카드는 국민대통합정부다. 며칠 전 ‘비영남 총리’를 비롯해 통합정부의 얼개를 언급한 데 이어 조만간 구체화된 구상을 내놓을 것으
2017-04-30 18:45

[김진홍 칼럼] ‘공포의 균형’ 각오하고 있나
외국에 거주하는 교포들은 요즘 한반도 상황을 매우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한 지인은 “이달 중 고국을 방문하는데, 미국 현지 친구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에 가더라도 좀 더 안정되거든 가라고 권유하고
2017-04-16 18:47

[김진홍 칼럼] 꿈과 희망의 언어를 듣고 싶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囹圄)의 몸이 됨으로써 우리 역사에 어두운 한 페이지가 추가됐다. 박 전 대통령은 공식라인을 배제한 채 서울 강남의 허접한 여인과 국정을 상의하고, 그 여인의 사익을 위해 제왕적 권력을 남용한 혐의로
2017-04-02 18:22

[김진홍 칼럼] 보수, 길이 안 보인다
보수층 유권자들이 방황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포기한 이후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어 있던 보수층은 사분오열되는 양상이다. 일부는 거리의 극우로, 일부는 부동층으로,
2017-03-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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