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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춘추] 여당은 한동훈만 고군분투 중
야당은 원로들까지 총출동해 선거 지원 유세 나서고 있지만 여당은 韓 위원장 이외에는 발벗고 뛰는 인사들 안 보여 친윤석열계 말고는 당내 다른 세력과 중간리더 안 키운 탓 패배 위기인데,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사
2024-04-05 04:09

[여의춘추] 내가 아는 ‘건국전쟁’ 감독
이승만 다큐 110만 관객 돌파 미화만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재평가 기회 제공한 건 긍정적 보수 매체와 감독이 이 작품을 '이념전쟁' 재료로 쓰는 건 유감 2편에선 균형감각 잃지 말고 역사적 사실 더 온전히 전해 더
2024-03-08 04:08

[여의춘추] ‘尹정권 탄생 원인’ 수두룩하다
민주당 정권 뺏긴 건 지난날 '정치 실패'의 총체적인 결과 임대차3법·부동산폭등·성추문 언론중재법 개악 시도 등 실패 야기한 사람 공천불이익 안 주면 유권자들이 수긍할까 ‘윤석열 정권 탄생 원인 제공자’들을
2024-02-09 04:08

[여의춘추] “민주적 정당 아니다” 與 내부 경고음
수직적 당정관계 안 고쳐지고 ‘표현의 자유’ 없다는 불만 지속 용산에 끌려다니기만 해서 與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韓 위원장부터 대통령실 향해 할 말 하는 풍토 정착시켜야 최근 국민의힘 전 의원이자 수도권의 당
2024-01-12 04:06

[여의춘추] 이제는 용산이 쇄신할 차례
국민의힘 쇄신하고 있지만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 기조 안 바꾸면 국민 마음 못 얻어 尹부터 '열린 자세'로 전환해 여당과 수직적 관계 청산하고 이재명 대표와도 협치 나서야 檢출신 기용 중단 및 인사검증 강화해야…
2023-12-15 04:08

[여의춘추] 제3세력 찾게 하는 여야의 ‘혁신 시늉’
여당 인적 쇄신 국민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데 대상자들은 벌써부터 혁신안에 강한 반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 내세워 인적 쇄신에 소극적…기존에 만든 혁신안 적용도 미적거려 총선 얼마 안 남았는데 이 정도
2023-11-17 04:08

[여의춘추] 무인점포 절도범 양산 사회
창업 쉬운 무인상점 급증세 십대들 사이에서 점포 터는 게 ‘놀이’처럼 유행하고 있어 아이의 범죄자 전락도 문제지만 점주 피해도 크고, 범인검거와 수사에 경찰력 허비도 막대해 점주는 무인경비 강화하고 아이들
2023-10-20 04:08

[여의춘추] 李대표, 단식 접는 결단 내리길
16일째 단식 중인 야당 대표 민주주의 수호 내걸었지만 여권은 요지부동에 조롱만 국민들에 투쟁 이유 전달됐고 중요한 정기국회 중인 점 감안 단식 정국 속히 끝내야 '방탄 단식' 의구심 해소 위해 체포동의안 가결
2023-09-15 04:07

[여의춘추] 尹, ‘조문 답례’ 여야 회동 제안할 기회
부친상 뒤 방미길 오른 대통령 귀국해 여야에 조문 인사 겸한 방미 성과 설명 자리 마련하길 文정부 때 답례 만찬 마련돼 정국 현안 논의한 선례 있어 입법 협조 요청할 기회도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부친상을 치르
2023-08-18 04:08

[여의춘추] 전쟁의 참상 직접 본 尹 대통령
우크라 방문 때 강력한 국방력 중요성 깨달았다는 윤 대통령 평화의 소중함과 전쟁이 남긴 처참한 상흔도 목도했을 것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고조돼 우려의 목소리 커져 남북 간 충돌 빚어지지 않도록 윤 대통령
2023-07-21 04:07

[여의춘추] ‘전현희 물값’ 240만원 대납 의혹 전말
권익위원장 의혹 감사 결과 ‘처신에 문제 있다’가 6건 ‘전혀 사실무근’이 7건 나와 6건 놓고선 양측이 다툼 중 당장 물러날 만한 ‘제보’로 감사했지만 기대 밑도는 결과 허위·정략적 제보에 기관 역량 허비하지 않도
2023-06-23 04:03

[여의춘추] 尹의 징용 결단, 盧의 FTA 결단
대일외교 성과 놓고 지리한 공방 징용 해법 미흡한 게 사실이나 단절된 관계 전환한 건 큰 성과 매국이라던 FTA체결 반전처럼 대일외교 섣부른 비판 자제하고 시간 지나 냉정히 평가할 필요 日 사죄와 가해기업 배상 문
2023-05-26 04:02

[여의춘추] 저격정치만 하는 최고위원들
정당에서 최고위원의 서열은 넘버 쓰리다. 당대표와 원내대표 다음으로 높은 자리다. 자당 출신의 국회부의장이나 서울시장, 경기지사보다 서열이 높다. 최고라는 말이 붙은 데서 알 수 있듯 당의 어른 또는 리더의 위상을 갖는다
2023-04-28 04:05

[여의춘추] 정명석 변호한 초대형 로펌
요즘 로펌들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가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국내외에서 ESG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기업 이미지나 투자 유치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ESG 친화적 기업으로 변모
2023-03-31 04:07

[여의춘추] 정순신 낙마 사태의 이면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뒤 인사 검증 실패를 두고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국민도 허술한 검증에 황당해하고 있지만 관심의 초점은 조금 다른 데 있는 듯하다. 어쩌면 그런 관심이
2023-03-03 04:08

[여의춘추] 강제징용 협상, ‘반성의 진정성’이 핵심
최근 독일은 몇 달을 버티다 미국과 주변국들의 전방위적 압력을 못 이겨 끝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BBC 방송의 카트야 애들러 유럽 지역 에디터는 독일, 특히 올라프 숄츠 현 총리가 주변의 온갖 비판에도 불구
2023-02-03 04:08

[여의춘추] ‘문심’과 ‘윤심’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사법연수원 동기다. 졸업 때 단둘이 찍은 사진을 남겼을 정도로 마음이 통했다. 이후 둘 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우정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가졌다.
2023-01-06 04:06

[여의춘추] 靑 영빈관 재활용, 실용정치로 전환할 기회
아니나 다를까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비아냥거리듯 한마디 했다. 그는 최근 국빈 방한한 웅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환영 공식 만찬과 차담회가 옛 청와대 영빈관과 상춘재에서 열린 데 대해 “당연한 일을 참 어렵
2022-12-09 04:09

[여의춘추] 실기했던 조국 경질, 윤 대통령은 어떨까
2019년 9월 6일 밤부터 9일 아침까지, 역사를 바꾼 만 사흘의 시간. 문재인 정권의 많은 인사는 집권 당시 가장 후회스러운 기억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일을 꼽는다. 특히 그의 임명을 철회할 수 있었던 여러 차례
2022-11-11 04:08

[여의춘추] 한동훈 장관의 빈정거리는 답변 태도
국어사전에 나온 ‘되바라지다’의 뜻이다. ‘사람됨이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지 아니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다’ ‘어린 나이에 어수룩한 데가 없고 얄밉도록 지나치게 똑똑하다’. TV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볼 때마다 이 단어
2022-10-14 04:06

[여의춘추] 어느 의원의 허위사실 공표 예방책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멤버인 한 의원은 공개 발언을 할 때 수식어와 서술어에 상당히 공을 들인다. 괜히 말을 잘못했다가 허위사실 공표나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어서다. 그런데 라디오와 TV에 출연할 땐 부지불
2022-09-16 04:06

[여의춘추] 쩨쩨해 보이는 감사원
감사원이 정권과 세게 부딪쳤던 일 중 하나는 2005년에 있었던 행담도 개발사업 감사였다. 서해안 고속도로상에 있는 행담도를 해양레저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공기업들이 편법을 동원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했고, 청와대
2022-08-19 04:08

[여의춘추] 집권당다움 안 보이는 국민의힘
與, 정권 잡았지만 집권당 역할 방기한 채 집안싸움만 골몰 ‘여당 프리미엄’만 누리려는 대야 관계로 협치도 요원해져 지도부·중진·원로 그룹 모두 집권당 자리의 엄중함 깨달아야 옹골찬 집권당 되지 못한다면 국민
2022-07-22 04:08

[여의춘추] 집권 45일, 출발이 너무 거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86 출신 중 가장 정제된 정치인이다. 586들은 ‘싸가지가 없다’는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그는 말이 고약하지 않고 무턱대고 자기주장만 내세우지도 않는다. 유연한 태도로 협상이 가능하
2022-06-24 04:06

[여의춘추] 야당 복 터진 윤 대통령
이명박정부 청와대의 대국회 전략은 ‘자기들(여야)끼리 맨날 싸움이나 하라 하고 우린 우리 국정과제나 열심히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야당이 이명박정부 핵심 국정과제와 별 상관없는 사안으로 여당과 지루한 싸움을 벌이다 보
2022-05-27 04:09

[여의춘추] 윤 당선인, 대북 특사 조기에 보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우선순위가 미국과의 동맹 강화, 일본과의 관계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듯하다. 양국에는 이미 대표단도 다녀왔다. 응당 그래야 한다. 그게 우리 외교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혹시라도 그런 미
2022-04-29 04:05

[여의춘추] 총리 후보군, 참신하지 않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30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맡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안 위원장의 생각은 금주 들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기 전만 해도 초대 총리를 꼭 하고 싶다는 게 그의
2022-04-01 04:02

[여의춘추] 안철수의 낯선 길, 걱정이 앞선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를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그런 인색한 평가와는 달리 여당도 그동안 안 후보를 상대로 상당한 구애를 벌였다. 특히 국
2022-03-04 04:02

[여의춘추] 국민의힘, 수권정당 역량 갖췄나
국민 상식으로는 해선 안 될 일을 버젓이 하고, 비난 여론이 커지니까 금방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한다. 그런 뒤엔 자기들끼리 ‘없던 일로 한 것 참 잘했다’며 손뼉 쳐주고 나중에 더 큰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또 선거
2022-02-04 04:02

[여의춘추] 尹, 오죽하면 ‘연기’ 얘기 나왔을까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국민의힘 입당 전인 지난해 6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후보의 캐치프레이즈다. 당시에는 카피 잘 뽑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때만 해도 단순히 대권이 아니라 시대를 삼킬 것 같았던 그가 요
2022-01-07 04:08

[여의춘추] 친문 핵심들 빠져야 정권교체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유권자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패배 원인 보고서를 내놓은 적이 있다. 보고서에서 민주당을 지지했다가 반대로 돌아섰다는 이들은 여당에 호된 비판을
2021-12-10 04:02

[여의춘추] 하루 만에도 가능한 게 투표혁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이 마무리됐다. 양쪽 경선 모두 네거티브, 인신공격 등으로 볼썽사납기 짝이 없었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시그널이 아예 없진 않았다. 특히 민주당 경선 마지막 날에 나온 3차 국민 선거인단
2021-11-12 04:08

[여의춘추] 이런 대선판에 국민은 하나둘 스러진다
독일이 26일 총선을 치른다. 선거가 열흘도 안 남았지만 아직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한다. 부동층이 역대 최고치여서다. 현지 매체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투
2021-09-17 04:02

[여의춘추] 심야 통화에서 엿본 안철수 생각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무산된 배경을 듣고 싶어 18일 밤늦은 시각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통화를 했다. 그런데 안 대표는 합당 얘기 전에 지난 1~2년 사이에 정말 충격받은 일이 있었다면서 그 얘길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 그
2021-08-20 04:05

[여의춘추] “밥값 못해 송구하다”는 국정원장
요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정치인이나 지인들을 만나면 늘상 하는 발언이 “제가 아직 밥값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송구하다”는 말이다. 다음 주면 취임한 지 딱 1년인데 남북관계가 나아지지 못해 국민과 임명권자한테 면목이
2021-07-23 04:08

[여의춘추] 윤석열 에워싼 범들, 사냥 시즌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쓴 책 ‘조국의 시간’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대목은 그가 2019년 9월에 입각하게 된 과정이다. 책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그해 봄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그에게 입각을 제안했다. 이어 그해
2021-06-25 04:05

[여의춘추] “여권은 섀도복싱만 하더라”
4·7 재보선 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얼마 전 작성한 서울 유권자 집단심층면접(FGI) 보고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권자들의 여권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정도로 격한 반응이
2021-05-28 04:09

[여의춘추] 2022년은 ‘이사망’ 대선
요즘 정치권에선 내년 대선의 의미 또는 시대정신이 뭐냐는 게 제일 관심거리다. 여야 나름대로 생각하는 시대정신도 있다. 야당에선 현 정권의 내로남불과 무능에 대한 심판, 오만과 독선 종식 등이 대선의 의미라고 보는 이들이
2021-04-30 04:06

[여의춘추] LH 사태, 아무도 짖지 않았다
전국을 도박 광풍으로 몰고 간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사건이 터졌던 것은 2006년 노무현정부 때였다. 당시 노 대통령은 “도둑 맞으려니까 개도 안 짖더라”는 말로 사건을 미리 막지 못한 것을 통탄했다. 우선은 게임 인허
2021-04-02 04:09

[여의춘추] 참여연대와 민변의 길
2000년 16대 총선 때 정치인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존재는 선거관리위원회도, 검찰과 경찰도, 심지어 유권자도 아니었다. 그들을 가장 떨게 했던 건 참여연대였다. 참여연대는 다른 시민단체들을 규합해 부정부패 전력이 있거나 정
2021-03-0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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