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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쉬쉬한 채로 받아 낸 태양광 발전 허가, 철회될 수 있게 기도 해 주십시오.
날짜 2019/03/22 작성자 이일선
강원도 화천에 살고 있는 감리교회 집사입니다. 귀촌한지 3년이 채 못됩니다. 
여름밤이면 셀 수 없을만큼 많은 반딧불이, 철마다 마당까지 내려 오는 너구리, 삯, 수리부엉이, 고라니등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속에서 온 몸으로 하나님을 느끼며 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올 1월21일, 집에서 직선거리로 10미터도 되지 않는 집 뒤쪽 천평이 넘는 터에 태양광 발전 공사 허가가 났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2월7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매물로 나온것을 보게 되었지요.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을 위한 공사 자체에 대해 들은 적이 전혀 없는데, 군 담당 공무원은 이장이 민원이 없다 해서 허가를 내주었다 라고 말합니다. 공사 사실을 모르니 민원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요. 작년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문, TV, 인터넷, 통신을 통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발전사업 허가전 주민에게 발전사업을 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소규모 일지라도 허가전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환경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께서도 참석해 협의된 내용임에도 화천군청 관계자들은 전혀 효력이 없다고만 합니다. 그럴거면 협의는 뭐하러 하고 보도는 도대체 왜 하는지요?

경사가 꽤 있는 땅이라 산사태 위험이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섯 식구가 살고 있는 남의 집 위쪽에 공사를 강행하려 합니다. 군에서는 이미 허가가 난거라 돌릴 수 없다고만 말하고요. 산사태가 난다면 책임 질 수 있겠느냐 물으니 군에서는 땅주인과 협의하라고만 하고 땅주인은 얼굴은 커녕 전화조차 받지 않습니다.  

중보기도란에 이 글을 올리는 것은 땅 주인이 춘천 ㅇㅇㅇ교회 장로님이고, 태양광 사업주는 같은 교회 장로님이라 합니다. 이치에 어긋나는 허가를 받았으니 철회해 주십사 간곡히 문자로 호소 드렸지만 역시나 전화, 면담 다 거절한채 공사만 진행하려 합니다. 저는 그분들이 순리에 어긋나는 이 공사를 접어 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이 1순위라는 그분들이 마음을 돌려 주기를 기도 해 주십시오. 다투지 않고 화목하게, 더 가진 자가 덜 가진 자를 배려하도록 그분들의 마음이 돌려지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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