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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참혹한 고통속에있는 아내에게 자유함을 주소서
날짜 2021/05/14 작성자 김문상목사

안녕하세요. 김문상목사입니다.

 

눈 부신 햇살과 피부에 와 닿는 부드럽고 따스한 바람, 빗물에 씻겨 한층 더 짙어진 초록빛 잎새들이,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실감케합니다.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않으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늘 함께 기도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중보기도방의 모든 기도자분들께 마음깊이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내는 한달여 넘게 변을 못봐서 대장항문을 전문으로보는 종합병원을 갔으나 그곳에서 대학병원으로 갈 것을 권유해 결국 2주전 대학병원에서 CT를 비롯한 검사를 했습니다.

 

오늘 검사결과를 들었습니다.

현재 뇌쪽에 심은 관의 위치이탈이 의심되는 상황이며, 간에는 물혹이, 콩팥에는 돌이, 혈액에는 염증수치가 기준보다 높고, 요로감염도 진행된 상태이며, 장은 일반적인 상태보다 2배이상 늘어진 상태로 통증이 심했을거라는 진료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정신과, 소화기내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까지... 그리고 다시 정신없이 초음파검사부터 X-ray며 이것저것 재 검사 예약과 진료 수납을하고... 병원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1시간내내 왜 그렇게 눈물이 멈추질 않던지...

 

  "하나님, 아내가 제발 그만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이제 그만 아프면 안될까요? 지난 4년동안 수없이 아프고 또 아프지 않았습니까.. 오늘까지 수 없이 죽음의 위기를 겪었고, 욕창으로 뼈까지 보이는 구멍에 소독약과 소독거즈를 가득 쑤셔넣고 생살을 도려내고, 인지가 없어 생살을 도려내도, 배가 찢어질듯 아파도 몸부림치고 비명만 지를 뿐, 어디가 아픈지 말도 못한체 그 고통과 통증은 고스란히 겪는 아내입니다. 주님 이제 그만 좀 멈춰즌세요 제발... "

 

병원에서 집으로 걸어오는 1시간 내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발 아내의 고통과 통증을 그만 좀 멈춰주세요. 제발 이제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아내를 지겨보는 제 가슴이 다 찢어지고 슬픔과 고통으로 피가 흐르듯 녹아 내립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지 없는 아내는 아프고 또 아프고 아파도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저 인지 없는 아내를 바라볼때마다 불쌍하고 가슴아프고 눈물만 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왜 이렇게도 아내에게 4년 내내 끊임없는 고통을 쉼 없이 허락하시는 것입니까...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주님... 주님... 어찌해야합니까... 제가 어찌해야하나요... 주님 제발  아내의 고통을 멈춰주세요... 제발..

 

■ 뇌, 간, 콩팥, 장, 혈액, 요도가 깨끗이 회복되기를

■ 2달 넘게  지속되는 변비 증상이 사라지도록,

■ 이갈이가 그치고 완화되도록,

■ 깊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수있도록,

■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 깨진 신체 균형이 속히 회복되도록,

■ 함께 기도해주시는 손길들이 지치지 않도록,

■ 주님의 몸된 교회를 끝까지 지킬수있도록

■ 두 아이가 너무나 힘든 상황이지만 잘 견디기를

■ 교회, 아내, 아이를 잘 지킬수있게 제가 건강하기를

■ 필요한 모든 것들이 채워지기를


글 올릴 때마다 좋은소식 전하지옷해 늘 죄송하기만합니다. 

염치없지만 이렇게 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중보하시는 중보기도방 모든 기도자 분들의 교회와 가정 자녀와 삶가운데 주님의 크신 은혜와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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